[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가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일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2020에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자산의 새로운 정의’를 주제로 발표해 향후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 지원 ▲디지털 자산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지원 ▲블록체인/비블록체인 서비스 구분 없이 지원 ▲이종 블록체인 플랫폼과 상호운용성 지원 등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ategory: 금융의 미래
[DAXPO2020] 농협은행 “NH커스터디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 것”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자체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수탁사업 ‘NH커스터디'(가칭)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류창보 NH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파트장은 온라인 상으로 진행된 디지털자산박람회(DEXPO)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수탁사업의 성공 조건’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아 ‘은행 커스터디 전망’과 ‘NH커스터디’에 대해 소개했다. 류 파트장은 ‘NH커스터디’에 대해 거래소, 지갑 등 “기존 가상자산사업자는 물론 결제,…
구태언 변호사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
[블록미디어 황영훈 기자]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는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22일 진행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에서 구 변호사는 “한번 만들어진 법은 바꾸려면 10배 이상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는 가상자산의 정의부터 FATF가 정의한 가상자산보다 훨씬 확대 해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법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싱가폴 등 선진국에 비해 폐쇄적”이라며 “특금법을 시행령으로 정한 것부터…
정상호 델리오 대표 “이대로라면 국내 가상자산 사업 뒤처진다”
[블록미디어 황영훈 기자] 델리오 정상호 대표가 “이대로 가면 국내 가상자산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 22일 개최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에서 그는 ‘업계가 바라보는 법률 제정의 방향’이란 주제로 이와 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가상자산을 금융으로 다루는 기업들이 지금 어떻게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업권법이 왜 필요한지, 재정의 방향은 어떻게 되야 할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 ”특금법에 의무이행 주체 추가해야 ”
[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특금법 개정안에 의무 이행 주체를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개최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에서 그는 “특금법 개정안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국장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의심거래의 보고(STR/SAR) ▲고액 현금거래 보고(CTR) ▲자금세탁행위 등 방지를 위한 조치 ▲고객 확인의무(CDD/EDD), 거래의 거절/종료, ▲전신송금지 정보제공 ▲금융거래등 정보의 보존 등 6가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빗썸 “블록체인 가상자산 비즈니스 활성화해야”
[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사] 빗썸 한성희 상무가 22일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가상자산 비즈니스 활성화 및 가상자산 투자 양성화에 대해 강조했다. 한상무는 ‘가상자산 거래 생태계와 법률제정’을 주제로 한 발언에서 “전통금융과 블록체인 가상자산 스타트업 간의 벤처설립을 유도해야 한다”며 “유망 벤쳐 및 프로젝트 ICO 투자 양성화 및 금, 부동산, 미술품 같은 자산의 증권화(STO)를 통한 투자 양성화”를…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 “특금법에 의무이행 주체 추가해야 ”
[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특금법 개정안에 의무 이행 주체를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개최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에서 그는 “특금법 개정안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국장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의심거래의 보고(STR/SAR) ▲고액 현금거래 보고(CTR) ▲자금세탁행위 등 방지를 위한 조치 ▲고객 확인의무(CDD/EDD), 거래의 거절/종료, ▲전신송금지 정보제공 ▲금융거래등 정보의 보존 등 6가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DAXPO2020] 부산은행 “가상자산도 포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가상자산도 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8일 김상환 BNK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코인데스크코리아가 한국블록체인협회와 온라인 상으로 진행한 ‘DAXPO2020’에서 ‘BNK부산은행이 만든 디지털 화폐를 소개합니다’란 주제로 디지털 바우처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발표를 통해서 그는 “부산은행의 디지털 바우처 사업은 물류, 관광, 공공안전 등의 다른 산업 분야에 결제 모듈로 사용되고 있다”며 “현재 개발을 거의 마무리했으며…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거래소 규제 보강할 하위 법 필요”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최종상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이 “가상자산 거래소 규제를 보강할 하위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일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된 ‘가상자산의 방향, 금융거래정책과제 세미나’에서 최 과장은 ‘가상자산 범죄와 자금세탁 행위에 대한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차명 도용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하위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과장은 이어 ▲일반금융범죄에 이용된…
[DEXPO2020] 김용태 금감원 핀테크혁신실장 “가상자산, 지급·결제 수단 사용은 시기상조”
[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김용태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장은 8일 개최된 디지털자산박람회(DEXPO2020)에서 “가상자산이 지급·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금융권으로 진입 가능하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97%다. 가상자산이 모바일 플랫폼에서 움직이다보니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한국인은 신문물을 빨리 받아들이고 배우는 능력이 뛰어나다. 고위험상품 투자에도 거부감이 덜하다. 2018년처럼 가상자산 투기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비트코인 백서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