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사와 리플 공동창립자 브래드 갈링하우스·크리스 라슨을 고소하면서 업계가 증권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EC는 이번 고소에 역대 크립토 관련 기소문 중 가장 긴 71페이지 가량을 할애하며 XRP가 증권이라는 근거를 댔다. 또한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와 크리스 라슨 이사장이 XRP 판매를 통해 6억 달러 규모의 사익을 취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피고인 현재까지 146억개 이상의 XRP 판매…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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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발표한 리플 “SEC에 대응…운영 계속하겠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된 리플(Ripple)이 입장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리플은 공지사항을 게재하고 “현재 공개된 내용은 모두 SEC 측의 주장”이라며 “사실 입증을 위해 법원에 답변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동명의 암호화폐 리플(XRP)을 발행하고,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SEC는 XRP를 증권이라고 해석하고, 리플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플은 “SEC의 기소는 리플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